여교사 초등생 사건 알고보니 "계획적 살인?"

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이 큰 논란이 되고, 국민적 분노가 확산되고있는 가운데,여교사의 진술에서 이 살인사건이 계획적 살인이라는 분석이 나와서 화제입니다.

 

 

대전에서 한 초등학교 교사가 조현병 증상을 보이며 8세 초등학생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국민적 충격과 분노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지난 2월,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8) 양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되었습니다. 김 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가해자인 A씨(교사)는 김 양에게 "책을 주겠다"며 시청각실로 유인한 뒤,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찌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A씨는 "하교하는 마지막 학생을 노렸다"고 진술해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 교사 선생님은

A씨는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복직한 상태였습니다. 학교 측이 여러 차례 해임을 시도했지만, 교사의 신분상 해임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있습니다.

 

"계획적인 범죄네. 정신병 핑계 대지 마라."

"죽으려면 혼자 죽어야지, 무슨 죄 없는 아이를…"

 

"심신미약으로 감형받을까 걱정된다."

"정신병이 정말 무섭다는 걸 다시 깨닫는다."

신상공개 요구

"이건 신상공개해야 한다."

 

 

"범죄자 인권은 챙겨주면서 피해자는 신경 안 쓰는 게 문제."

부모에 대한 안타까움

"맞벌이 부모라던데… 얼마나 자책할까."

"그날 내가 조금만 더 일찍 데리러 갔다면… 이런 생각 계속할 듯."

 

"두 달 전 신생아를 던진 고모가 15년 받았는데, 이 사건도 그 정도 나오겠지."

"이 정도 범죄는 사형해야 하는 거 아닌가?"

"정신질환자 중 강력 범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격리해야 한다."

 

 

사회적 논의도 확산이 되고있는데,

 

이 사건은 학교 내 안전 문제, 정신질환자의 범죄 예방, 그리고 범죄자 처벌 수위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고 김하늘 양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