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배구 챔피언결정전 우승! 하지만 "편파중계가 옥의티" 무슨일?

김연경 은퇴경기, 흥국생명 우승으로 마무리하면서 라스트댄스를 성공하면서 화제가되고있습니다.

 

 

‘배구여제’ 김연경의 은퇴경기로 주목받았던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이 흥국생명의 극적인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도드람 2024-2025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흥국생명은 정관장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5세트 15-13으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김연경 선수의 마지막 공식 경기이자 '라스트댄스'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결과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습니다.

 

네티즌 반응 “GOAT의 마지막 무대”…“정관장도 잘 싸웠다”

경기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릅신 라스트댄스 성공"

"GOAT(최고의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영화네. 우승하고 은퇴라니"

 

"마지막 경기까지 34득점 고트임"

"은퇴 시즌도 하드캐리라니… 시엠파엠(시즌 MVP+파이널 MVP) 확정"

정관장 선전도 인정

 

 

"정관장도 정말 잘했음"

"표승주가 마지막에 범실했지만 경기 내내 잘했음"

"신연경 부상 났을 때 정관장이 이기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는 해설 편파 논란이 되기도했는데요,

 

특히 이날 중계방송에서는 해설위원 한유미의 편파 해설 논란도 뜨거웠습니다.

김연경과 친분이 두터운 한유미 해설위원이 김연경에 대한 지나친 응원과 치우친 해설을 보여 일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네티즌 반응

"유튜브 편파 중계 보는 줄 알았음"

"정관장 팬들도 좀 생각해주지"

"중계를 아무 생각 없이 들으면 괜찮은데 의식하고 들으면 꽤 심함"

 

"한일전 보는 줄 알았음"

"정관장 일본팀 취급하던 수준"

팬들의 아쉬움과 찬사 공존

한편, 김연경 선수의 은퇴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은 “2년은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네티즌 평가

 

 

"그냥 흥국은 김연경이 용병임"

"정관장이 경기력은 더 좋았던 것 같은데…"

"차력쇼로 이겼네"

 

"5차전 5세트면 진짜 5꽉(꽉찬 접전)이었네"

"너무 재미있었다. 기본기 제쳐두고 정말 꿀잼 경기"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김연경이라는 '레전드'의 마지막 경기답게 극적인 드라마를 만들어냈고, 팬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명경기가 되었습니다.

김연경 선수의 은퇴 이후에도 한국 배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관장 선수단 역시 멋진 경기력으로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