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월드 챔피언십에서(일명 롤드컵) T1이 젠지 E스포츠(GENG)를 상대로 3:1로 승리하여 3년 연속 롤드컵 결승에 진출하면서 화제입니다. T1은 젠지에게 10연패를 당했지만 역시 월즈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패징크스를 깨고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1.T1이 강한 이유는?
T1이 젠지에게 기나긴 패배에도 불구하고 이긴 이유는 월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기때문입니다.
참고로 T1은 롤드컵인 월즈에서 4회우승(2013,2015,2016,2023)으로 최다이며 라이엇이 주최한 모든 국제 대회를 우승한 최초의 팀이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젠지가 아무리 강할지라도 T1을 월즈에서 만나면 지게되는 것이 한 이유이기때문입니다.무대 경험의 차이가 이많큼 중요한 것이라는 말인 것입니다.
2.T1이 세운 기록은?
또한 T1이 세운 기록은 제우스,오너,페이커,구마유시,키라이 이 5명이 3년 연속 동일한 로스터로 롤드컵 진출에 성공한 최초의 팀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T1은 역사를 계속해서 써나가는 레전드입니다.그래서 T1은 축구판으로치면 레알마드리드(젠지(GenG)는 맨시티,PSG)에 비유하기도합니다.
마지막 세트에서 케리아의 파이크가 대활약하였고,갈수록 약해지는 파이크 특성상 후반에는 존재감을 못 뽐내다가 막판에 한타를 대승하고나서 게임을 빨리 끝내라는 듯한 캐리아의 앙탈(?)이 이 게임의 관전포인트가 되기도하였습니다.
젠지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기세를 이어가는 순간도 있었지만,결정적인 한타에서는 역시 T1이 강하였고 승리를 쟁취하였습니다.
밑에는 T1(구 SK TELECOM T1)의 간략한 소개를 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이기길 고대하겠습니다! 중국 BLG(Bilibili Gaming)과의 결승전은 11월2일로 확정되었습니다.
3.T1에대한 간략한 소개
T1 소개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팀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도 영향력 있는 팀입니다. T1의 역사는 2012년 SK텔레콤이 팀을 창단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처음에는 SK텔레콤 T1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2020년부터 T1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T1의 주요 성과와 역사 2013년 월드 챔피언십 첫 우승 T1은 창단 후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습니다. 이때 미드 라이너로 합류한 **페이커(Faker)**가 주목받기 시작했고, 그의 뛰어난 피지컬과 게임 이해도는 T1이 정상에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2015년~2016년 전성기 T1은 2015년과 2016년에도 월드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전설적인 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2015년에는 LoL 역사상 최초로 무패 우승을 기록했으며, 2016년에도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는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시기에 T1은 독보적인 전략과 경기력을 선보이며 경쟁 팀들을 압도했습니다. LCK 다수 우승 T1은 한국 리그(LCK)에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조직력과 전략적 플레이 스타일로 국내외 경기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라인업 변화 속에서도 T1은 꾸준히 강력한 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2019년 리브랜딩 SK텔레콤은 2019년 미국 e스포츠 그룹 Comcast Spectacor와 협력하여 T1을 독립 브랜드로 리브랜딩했습니다. 이로 인해 T1은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로 거듭났고, LoL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 종목으로 팀을 확장하며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선수: 페이커(Faker) 페이커는 T1의 대표 선수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2013년 T1에 합류한 이후, 그는 T1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수많은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페이커는 탁월한 메카닉, 넓은 챔피언 풀, 그리고 팀에 대한 헌신으로 e스포츠 전체에 걸쳐 전설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T1의 플레이 스타일 T1의 플레이 스타일은 전략성과 팀워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아래와 같은 특징들이 두드러집니다.
초반 안정적 운영 T1은 초반에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고, 이후 적절한 타이밍에 주도권을 잡아가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전략을 자주 사용합니다. 창의적인 픽/밴 전략 다양한 챔피언 조합과 창의적인 픽/밴 전략을 구사해 상대를 혼란에 빠뜨리며,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로 승리를 이어가는 것이 T1의 강점입니다. 후반 집중력 T1은 특히 후반부에 강력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팀입니다.
많은 팀이 후반으로 갈수록 실수가 잦아지는 반면, T1은 오히려 후반부에 경기를 굳히며 승리로 연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T1의 글로벌 영향력 T1은 LoL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 종목으로 확장하여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e스포츠 업계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T1은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T1 브랜드 자체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영향력은 페이커의 활동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연속적인 성공, LCK의 성장과도 맞물려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T1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e스포츠 브랜드로서 더욱 영향력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됩니다.